맞벌이 부부의 현명한 선택
안녕하세요. 저희는 결혼한 지 1년 된 맞벌이 부부입니다. 특별히 자랑할 것은 없지만, 서로의 방식과 차이를 존중하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답니다.
저희는 반반 결혼을 했고, 각자 집안일은 각자 알아서 하는 방식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명절도 번갈아 방문해서 추석엔 남편 집, 설엔 저희 집으로 가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 별다른 갈등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김장과 제사도 각자 집에서 알아서 하고 있죠. 특히 저희 친정은 김장도 제사도 없어서 편리하고, 저희 부부는 김장김치를 받지 않고 사 먹기로 했어요. 제사는 남편이 혼자 다녀오고, 저희는 제사 음식도 따로 가져오지 않는 쪽을 선택했어요.
그런데 얼마 전 시어머님께서 “넌 제사와 김장에 한 번도 안 오는데 어떻게 용돈도 안 보내냐”고 하셔서 굉장히 당황했어요. 저는 정말 몰라서 “왜 용돈을 드려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어요. 남편이 제사 때마다 조금씩 돈을 드리고, 김장 재료도 남편이 다 마련해드리는데, 제가 따로 드려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 상황이 아직도 혼란스럽지만, 남편과 잘 이야기해서 해결점을 찾아보려고 해요. 서로의 환경이 다른 만큼, 그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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