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작가의 배경과 약력 소개 및 그의 작품 노다지 줄거리와 특징 및 의의 조사분석 보고서
김유정 작가의 배경과 약력 소개 및 그의 작품 노다지 줄거리와 특징 및 의의 조사분석
김유정 작가의 배경과 약력 소개 및 그의 작품 노다지 줄거리와 특징 및 의의 조사분석
Report
( 김유정 작가의 배경과 약력 소개 및 그의 작품 노다지 줄거리와 특징 및 의의 조사분석 )
김유정의 노다지
노다지-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가잡 인선 작품입니다.
작가소개 : 야학당 금병의숙 농촌계몽운동 참여
1933년 구인회 조직 활동
1935년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노다지` 당선
수상 : 1965년 서울시 문화상
데뷔 :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낙비`
노다지에 관한 설명
`노다지`는 1935년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가작 입선 작품이다. 1935년 3월 2일부터 9일까지 5회 연재되었다. 신문에 발표될 때는 ‘가작 단편소설이라는 표식이 붙어 있었다. 더펄이와 꽁보 두 사람이 벌이는 이 노다지 행각은 금을 앞에 두고, 목숨이 사라질 위기에 직면하여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나 하는 문제를 천착하고 있다. 김유정 특유의 처절한 상황을 박진감있게 묘사하고 있다...
Report
( 김유정 작가의 배경과 약력 소개 및 그의 작품 노다지 줄거리와 특징 및 의의 조사분석 )
김유정의 노다지
노다지-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가잡 인선 작품입니다.
작가소개 : 야학당 금병의숙 농촌계몽운동 참여
1933년 구인회 조직 활동
1935년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노다지` 당선
수상 : 1965년 서울시 문화상
데뷔 :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낙비`
노다지에 관한 설명
<노다지>는 1935년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가작 입선 작품이다. 1935년 3월 2일부터 9일까지 5회 연재되었다. 신문에 발표될 때는 ??가작 단편소설??이라는 표식이 붙어 있었다. 더펄이와 꽁보 두 사람이 벌이는 이 노다지 행각은 금을 앞에 두고, 목숨이 사라질 위기에 직면하여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나 하는 문제를 천착하고 있다. 김유정 특유의 처절한 상황을 박진감있게 묘사하고 있다. 김유정의 특징인 해학성을 여기서는 띠지 않고 있다. 금광을 소재로 한 <노다지>는 다만, 꽁보의 심리 변화의 과정을 치열하게 묘사한다.
공간묘사
(단편소설이므로 전문을 싫었습니다.)
노다지
김 유 정
그믐 칠야 캄캄한 밤이었다. 하늘에 별은 깨알같이 총총 박혔다. 그 덕으로 솔숲 속은 간신히 희미하였다. 험한 산중에도 우중충하고 구석배기 외딴 곳이다. 버석만 하여도 가슴이 덜렁한다. 호랑이, 산골 호생원!
만귀는 잠잠하다. 가을은 이미 늦었다고 냉기는 모질다. 이슬을 품은 가랑잎은 바시락바시락 날아들며 얼굴을 축인다.
꽁보는 바랑을 모로 베고 풀 위에 꼬부리고 누웠다가 잠깐 깜박하였다. 다시 눈이 띄었을 적에는 몸서리가 몹시 나온다. 형은 맞은편에 그저 웅크리고 앉았는 모양이다.
"성님, 인저 시작해 볼라우!"
"아직 멀었네, 좀 춥더라도 참참이 해야지……."
어둠 속에서 그 음성만 우렁차게, 그러나 가만히 들릴 뿐이다. 연모를 고치는지 마치 쇠 부딪는 소리와 아울러 부스럭거린다. 꽁보는 다시 옹송그리고 새우잠으로 눈을 감았다. 야기에 옷은 젖어 후줄근하다. 아랫도리가 척 나간 듯이 감촉을 잃고 대고 쑤실 따름이다. 그대로 버뜩 일어나 하품을 하고는 으드들 떨었다.
어디서인지 자박자박 사라지는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꽁보는 정신이 번쩍 나서 눈을 둥굴린다.
"누가 오는 게 아뉴?"
"바람이겠지, 즈들이 설마 알라구!"
신청부같은 그 대답에 적이 맘이 놓인다. 곁에 형만 있으면야 몇 놈쯤 오기로서니 그리 쪼일 게 없다. 적삼의 깃을 여미며 휘돌아보았다.
감때사나운 큰 바위가 반득이는 하늘을 찌를 듯이, 삐쮜 솟았다. 그 양 어깨로 자지레한 바위는 뭉글뭉글한 놈이 검은 구름 같다. 그러면 이번에는 꿈인지 호랑인지 영문 모를 그런 험상궂은 대가리가 공중에 불끈 나타나 두리번거린다. 사방은 모두 이따위 산에 둘렸다. 바람은 뻔질나게 구르며 습기와 함께 낙엽을 풍긴다. 을씨년스레 샘물은 노냥 쫄랑쫄랑 금시라도 시커먼 산 중턱에서 호랑이 불이 보일 듯싶다. 꼼짝 못할 함정에 든 듯이 소름이 쭉 돋는다.
꽁보는 너무 서먹서먹하고 허전하여 어깨를 으쓱 올린다. 몹쓸놈의 산골도 다 많어이. 산골마다 모조리 요지경이람. 이러고 보니 몹시 무서운 기억이 눈앞으로 번쩍 지난다.
바로 작년 이맘때이다. 그날도 오늘과 같이 밤을 도와 잠채를 하러 갔던 것이다. 회양 근방에도 가장 험하다는 마치 이렇게 휘하고 낯선 살골을 기어올랐다. 꽁보에 더펄이, 그리고 또 다른 동무 셋과. 초저녁부터 내리는 보슬비가 웬일인지 그칠 줄을 모른다. 붕, 하고 난데없이 이는 바람에 안기어 비는 낙엽과 함께 몸에 부딪고 또 부딪고 하였다. 모두들 입 벌릴 기력조차 잃고 대고 부들부들 떨었다. 방금 넘어올 듯이 덩치 커다란 바위는 머리를 불쑥 내 대고 길을 막고 막고 한다. 그놈을 끼고 캄캄한 절벽을 돌고 나니 땀이 등줄기로 쪽 내려 흘렀다. 게다가 언제 호랑이가 내닫는지 알 수 없으매 가슴은 펄쩍 두근거린다.
그러나 하기는, 이제 말이지 용케도 해먹긴 하였다. 아무렇든지 다섯 놈이 서른 길이나 넘는 암굴에 들어가서 한 시간도 채 못 되자 감(광석)을 두 포대나 실히 따올렸다마는, 문제는 노느매기에 있었다. 어떻게 이놈을 나누면 서로 억울치 않을까. 꽁보는 금점에 남다른 이력이 있느니만치 제가 선뜻 맡았다. 부피를 대중하여 다섯 목에다 차례대로 메지메지 골고루 노났던 것이다. 한데 이런 우스꽝스러운 놈이 또 있을까.
"이게 일터면 노눈 건가!"
어두운 구석에서 어떤 놈이 이렇게 쥐어박는 소리를 하는 것이다. 제딴은 욱기를 보이느라고 가래침을 배앝는다.
"그럼."
꽁보는 하 어이없어서 그쪽을 뻔히 바라보았다. 이건 우리가 늘 하는 격식인데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게정을 부릴 것이 아니다.
"아니, 요게 내 거야?"
"그럼 누군 감벼락을 맞았단 말인가?"
"아니, 이 구덩이를 먼저 낸 것이 누군데 그래?"
"누구고 새고 알 게 뭐 있나, 금 있으니 땄고, 땄으니 노났지!"
"알 게 없다? 내가 없어도 느가 왔니? 이 새끼야?"
"이런 숭맥 보래, 꿀돼지 제 욕심 채기로 너만 먹자는 거야?"
바로 이 말에 자식이 욱하고 들이 덤볐다. 무지한 두 손으로 꽁보의 멱살을 잔뜩 움켜쥐고, 흔들고 지랄을 한다. 꽁보가 체수가 작고 좀팽이라 쳐들고 한창 얕본 모양이다.
비를 맞아 가며 숨이 콕 막히도록 시달리니 꽁보도 화가 안 날 수 없다. 저도 모르게 어느덧 감석을 손에 잡자 놈의 골통을 패뜨렸다. 하니까, 이놈이 꼭 황소같이 식, 하더니 꽁보를 피언한 돌 위에다 집어때렸다. 그리고 깔고 앉더니 대뜸 벽채를 들어 곁갈빗대를 힉, 하도록 아주 몹시 조겼다. 죽질 않기만 다행이지만 지금도 이게 가끔 도지어 몸을 못 쓰는 것이다. 담에는 왼편 어깨를 된통 맞았다. 정신이 다 아찔하였다. 험하고 깊은 산속이라 그대로 죽여 버릴 작정이 분명하다. 세 번째에는 또다시 가슴을 겨누고 내려올 제, 인제는 꼬박 죽었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1050371&sid=ddangkung&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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