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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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올립니다 배려

[독서수양록] 배려

배려
한상복 지음
위즈덤 하우스
2006년 출판
1.머리말
진작부터 읽고 싶은 책이었다. 깔끔한 디자인 동화같은 표지그림. 그러던 중 도서관에서 나를 만나게 되었다. 머리말도 없이 그냥 처음부터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그래서 그냥 쭉 읽을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그냥 쭉 읽을 수 밖에 도리가 없었다. 다 보고 나자 한편의 드라마를 본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 감흥은 아직도 나의 가슴언저리를 맴돌고 있다. 가슴따뜻해지는 그런 이야기가 바로 여기에 있다.
2.지은이
한상복. 어디선가 본 듯한 이름이다. 그런데 통 기억이 나질 않는다.
서울경제신문과 이데일리 등에서 취재기자를 지냈다. 12년간 기자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에 귀기울였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런 사람들은 ‘타인을 대한는 자세’에서도 남다른 측면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책은 이러한 공통점을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저서로는 ‘한국의 부자들’이 있다.
3.줄거리
위는 잘나가는 기획실 과장이다. 그런 그가 1팀으로 차장으로 진급되어 가게된다. 1팀은 곧 없어지게될 구조조정의 본보기가 될 팀이었다. 그 구조조정의 진두지휘는 철면이라는 사람이다. 철면은 잘나가는 친구 위를 자신의 스파이로 1팀에 투입하게 된다. 하지만 1팀에 투입된 위는 11층에 있는 고문과 1팀 팀장인 공자왈로 인해 스스로의 삶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된다.
위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남을 배려하지 않고 앞만보고 달리는 출세지향형인간이었다. 하지만, 그는 고문과 공자왈로 인해 다른 사람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면서 별거중인 아내와도 관계까 회복되는 내용이다.
4.맺음말.
책 내용처럼 실재로 큰 회사들은 그런 무지막지한 암투가 있을까 싶다. 서로 죽고 죽이는 관계가 너무 치열하게 묘사되어 섬뜩할 정도다. 하지만 11층 사무실의 고문과 1팀 팀장인 공자왈은 달랐다. 그들은 공자의 가르침으로 나와 남과 모두를 배려하는 힘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이 책의 메시지는 크게 3가지다. 첫 번째 메시지는 ‘스스로를 위한 배려’가 된다. 솔직하라! 이것은 행복의 조건이다. 두 번째 메시지는 ‘너와 나를 위한 배려’로, 상대방의 관점으로 보라는 교훈이다. 이것으로부터 즐거움이 시작된다. 마지막 세 번째 키워드는 바로 ‘모두를 위한 배려’이고 실천 명령은 ‘통찰력을 가지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진정한 성공을 얻게 된다는 메시지다.
사실 위의 메시지는 크게 나에게 감동을 주지는 못했다. 다만, 상대방의 관점으로 보라는 제시는 기억할 만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점점 나이가 들면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도 서서히 냉혹해지거나 주위를 돌아볼 여유조차 가지고 있지않는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사회의 혹독함을 경험하면서 이렇게 나약해서는 안되겠다. 세상사람들이 다들 도둑놈들이고 믿을 것들이 못된다. 등쳐먹히지 않으려면 배려는 버리고 일부러라도 독하게 굴어야하겠다는 생각을 몇 번인가 해봤다. 실로 서글프지 그지없는 결심이었다. 그렇게 점점 세속화되는 나에게 배려라는 책은 다시한번 세상을 아름답게 살펴보자는 일종의 우주의 메시지가 아닌가 싶다.
또한 나는 이책의 주인고 ‘위’처럼 앞만보고 살지 않았는가 반성해본다. 세상을 인생을 바꾸는 것은 어떤 큰 사건이 아니다. 어떤 사소한 작은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크게 바뀌게되는 계기다 될 수 있다는 내용이 이 책에 나온다. 나는 너무 사소한 것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고 살아왔지 않는가 반문해본다.
특히나 가족간의 사랑에대해서 깊이 반성해본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너무 큰 것만을 주려고 먼 곳만 바라보며 살지 않았는가. 사실 그들에게는 나의 따뜻한 눈길, 손길이 정말로 필요한 것이 아닌가.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사소한 것이 있다고 했다. 오늘 이 책을 만난 것은 다시금 내 뼈에 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세상은 경쟁에서 살아남는 자가 사는 약육강식이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여 윈-윈하면서 살아간다는 작가의 사상이 녹아있는 작품이었다. 배려는 성공이며 행복이며 진리이며 모든 것의 기본이라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2008년5월

단단한 돌이나 쇠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깨지기 쉽다.
그러나 물은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깨지는 법이 없다.
물은 모든 것에 대해서 부드럽고 연한 까닭이다.
저 골짜기에 흐르는 물을 보라.
그의 앞에 있는 모든 장애물에 대해서
스스로 굽히고 적응함으로써 줄기차게 흘러
드디어 바다에 이른다.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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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1080121&sid=qjfRnf777&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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